칼렛스토어, 미래의 당연함을 만들다
뛰는 배출량 기는 재활용… “생산자 규제로 감축해야”
출처:세계일보
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OECD에 따르면 전 세계에 플라스틱 생산량은 70년 동안 84억 t까지 증가했다. 특히 OECD 회원국에서 생산된 플라스틱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며, 미국이 1인당 연평균 221kg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국가로 나타났다. 재활용률은 전 세계적으로 9%에 불과하며, 나머지는 매립, 소각, 폐기 등으로 처리된다. 한국은 73%의 높은 재활용률을 자랑하지만, 국내 재활용이 기준이 국제 기준과의 차이가 있어 비판받고 있다. 전문가들은 소비자의 플라스틱 소비 습관을 변화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생산자에게 플라스틱 감축 의무를 부여하는 생산자책임제도(EPR)를 강화하는 등 다각도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1㎏당 0.8유로 ‘플라스틱세’… 친환경·재정 잡은 EU
출처:세계일보
유럽연합(EU)은 '탈플라스틱' 사회 건설을 위해 2018년부터 플라스틱 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2021년 1월에 도입된 '플라스틱세'는 재활용되지 않는 플라스틱 폐기물에 1㎏당 0.8유로(약 1100원) 세금을 부과하여 환경 오염 감소와 재정 건전성 보완을 목표로 한다. 2021년 7월부터는 플라스틱 감축 규제를 본격적으로 실시하여 플라스틱 일회용품 10가지의 유통을 금지하고 있다. 유럽은 플라스틱 재활용 활성화 정책도 추진하며, 2025년까지 모든 PET병에 최소 25%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함유할 것을 요구한다. 더불어 플라스틱 폐기물을 OECD 밖으로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재활용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폐기물을 보낼 수 없도록 하는 등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
매년 2억개 버려지는 핫팩...'하루살이'에 멀고 먼 재활용
출처:한국일보
한 해 팔리는 핫 팩이 2억 개로 추운 겨울에는 핫팩이 유용하지만 일회용이며 재활용이 어렵다. 핫팩은 주로 분말형으로 내부에는 산화철이 들어있어 재활용이 안 된다. 분말형 핫팩은 부직포와 함께 일반 쓰레기로 폐기해야 하며, 액체형 핫팩은 재사용이 가능하나 환경 호르몬인 프탈레이트 가소제로 인한 문제가 있고, 폐기물 처리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에서는 핫팩의 산화철을 이용한 수질개선 큐브를 만드는 시도가 있지만, 한국에는 아직 이와 유사한 시도가 없다.
모든 포장재를 한 곳에서!
스마트 패키징 솔루션 플랫폼, 칼렛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