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21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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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철강 등 9대 산업 순환경제 활성화…탄소중립·공급망 확보 기대
출처:뉴스핌

(요약) 정부는 순환경제를 통해 기업의 탄소중립, 경쟁력 강화, 핵심자원의 국내 공급망 확보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순환경제는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원을 줄이고 사용 후에는 재생하여 자원의 지속적인 순환을 목표로 하는 경제체제이다. 순환경제 시장규모는 2030년까지 4조5000억달러로 예상된다. 정부의 전략에는 재생원료 사용 증가, 플라스틱 제품 재생원료 비율표시 의무화 등이 포함되어 있다. 순환경제 분야의 신기술·서비스 시험검증과 신시장 창출을 위한 규제샌드박스도 신설될 예정이다.

세계 환경의 날과 플라스틱 오염 퇴치
출처:경기일보

(요약) 매년 6월5일은 유엔에서 정한 ‘세계 환경의 날’로, 올해의 주제는 ‘플라스틱 오염퇴치’이다. 전 세계에서 생산된 플라스틱은 매년 약 4억3천만t이며, 재활용 비율은 10% 미만에 불과하다. 플라스틱이 썩는 데는 약 50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며, 플라스틱은 환경오염과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이다. 특히 개발도상국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세계 각국은 '플라스틱 제로' 계획을 내놓고 있지만 국제적인 연대와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

“전례 없는 위기”..신음하는 제주바다, 기후변화에 해양쓰레기까지 ‘삼중고’
출처:제주의소리

(요약) 제주 바다는 기후위기와 해양오염 등의 요인으로 인해 심각한 위기에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해면 수온이 상승하고 연간 약 6.1mm씩 해수면이 상승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으며, 해조류의 감소로 인한 35%정도 갯녹음 현상이 진행된 상황이다. 제주 바다에서는 매년 약 2만톤의 쓰레기가 수거되고 있어서 쓰레기 문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해결책 마련이 필요하며, 미세 플라스틱이 또한 증가하여 사람이 일주일에 5g 정도의 신용카드 한 장을 섭취하고 있고, 현 추세는 2100년에는 일주일에 카드 50장을 섭취할 것이라 한다.

현대百, ‘친환경 쇼핑백’ 도입 1년 …“2만그루 나무 보호”
출처:대한경제

(요약) 현대백화점은 '프로젝트 100'을 통해 1년간 800만장의 친환경 쇼핑백을 사용했으며, 백화점 업계 최대 규모의 친환경 쇼핑백 사용량이다. 100% 재생지를 활용한 친환경 쇼핑백 사용으로 약 3030t 목재 사용을 절감하고, 약 2만200그루의 나무를 보호했다.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쇼핑백 사용을 늘려갈 계획이며, 새로운 환경 친화적인 시도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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