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3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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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배달시 플라스틱 식기도구 제한한다
출처:중앙일보

(요약) 뉴욕시에서는 음식 배달 시 플라스틱 식기를 별도 요청 시에만 제공하며, 관련 법안은 내년 6월 30일까지 계도 기간을 거쳐 시행된다. 2024년 7월 1일부터는 제한을 어기면 최소 50달러에서 최대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될 예정이며, 불시 점검도 이루어질 계획이다. 

"사탕수수부터 옥수수까지", 완성차 친환경소재 ‘봇물’
출처:뉴시스

(요약) 완성차 업계에서는 옥수수 등 식물 원료와 페트병 재활용 등의 친환경 소재를 신차에 활용하여 탄소중립을 추구한다. 현대차는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위해 차량의 85%를 재활용 소재로 제작하고, 전기차 아이오닉 5N에는 유채꽃,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바이오 오일 성분이 들어간 페인트 등이 사용되었다. 기아의 EV9과 EV6에 적용된 친환경 소재도 500㎖ 페트병 70개 이상 분량과 맞먹는다. 볼보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다른 브랜드도 친환경 소재를 적극 활용한 신차를 출시하고 있다.

대형 병원 “의료폐기물 최소화…수질 오염도 모니터링”
출처:한국경제

(요약) 국내 병원들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참여하여 의료폐기물 최소화와 에너지 효율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환경부 소관 병원 다섯 곳(서울대병원, 아주대의료원 등)에서 1년간 배출한 온실가스양은 43만8842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다. 의료폐기물과 온실가스 배출로 인해 환경 영향이 커진 병원 업계에서 ESG 참여가 확대되고 있다. 일부 병원은 탄소중립 및 폐기물 전환을 목표로 설정하고, ESG 관리 지표 개발 등 의료 업계의 특성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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