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 12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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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잠 빨리 깨는 꿀벌들, 이유는?
출처:뉴스펭귄

(요약) 지구온난화로 인해 영국의 야생 꿀벌이 겨울잠에서 더 일찍 깨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온이 1℃ 상승할 때마다 꿀벌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시기가 약 6.5일씩 빨라지며, 꽃의 개화일과 꿀벌의 활동 시기가 맞지 않아 꿀벌이이 꽃가루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겨울잠에서 깨어난 꿀벌이 생존하고 번식하기 위해서는 꽃가루와 꿀이 필요하므로 꿀벌의 출현 시기와 꽃의 개화 시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전기로 플라스틱 분해한다… 재생 플라스틱 시장 연평균 8.1%씩 성장할 것
출처:임팩트온

(요약)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연구진이 전기 분해를 통한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플라스틱 분해를 위해 전기를 이용한 화학적 재활용이다. 화학적 재활용은 기계적 재활용과 달리 여러 번의 재활용에도 최초의 물리적 성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소량의 플라스틱 분해에는 성공했지만, 상용화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한다.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전 세계적으로 규제가 도입되고 있으며,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은 2030년까지 연평균 8.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불필요한 플라스틱 이젠 안녕”
출처:경남미디어

(요약) 경상남도는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추진하여여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착한 소비와 생산을 유도하고자 한다. 도청을 비롯한 청사에서 바이바이플라스틱 실천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제로웨이스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여 친환경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종이가방과 텀블러를 재활용하기 위한 이벤트도 진행하며, 10가지 지구를 위한 습관을 실천하고 인증하는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친환경 ‘프로젝트100’ 성과 톡톡...폐지·폐페트병 재생 등으로 환경지표 큰폭 개선
출처:소비자가만드는신문

(요약) 현대백화점은 '프로젝트 100'을 통해 지난해 폐페트병 수거량을 15배 증가시키고, 재생지 제작량과 탄소배출량을 대폭 개선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100'은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100% 재생지로 만들고, 친환경 쇼핑백으로 제작하여서 약 3030여 톤의 목재 사용을 절감했다.종이 제로화 정책을 통해 탄소배출량을 3배이상 감소시키고, 폐기물 재활용량과 녹색 구매 비중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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