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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남은 유니클로 옷 못 태운다…EU서 등장한 ‘에코디자인 규정’
출처:머니투데이
유럽연합(EU)은 섬유산업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패스트패션의 대량 생산과 폐기를 금지하는 '지속가능한 제품에 대한 에코디자인 규정'(ESPR)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규정은 전자제품에 적용되던 기존 에코디자인 지침을 기반으로 섬유, 가구, 철강, 알루미늄, 타이어, 에너지 관련 제품 등 거의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 대기업은 2년 후부터 적용되며, 중견 기업은 6년의 계도 기간을 갖고 소기업은 면제된다. 새로운 규정은 미판매 제품의 일괄 폐기를 금지하고, 소비자에게는 '디지털 제품 여권'을 제공하여 QR코드나 바코드로 제품의 내구성, 수리 용이성, 재생 원료 함량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글로벌 유제품 회사들은 왜 기후회의에 나섰나
출처:경향신문
글로벌 유제품 기업인 다논, 네슬레, 제네럴밀스 등 6개 기업이 유엔기후변화협약(COP28)에서 메탄 가스 감축을 위한 '유제품 메탄 행동 연합'을 결성했다. 이 연합은 메탄 배출 측정과 감축 계획 수립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책임을 다지고, 기후 변화 대응을 강화한다. 다논은 2030년까지 우유 공급망의 메탄 배출을 30% 감축하는 목표를 세우고, 네슬레는 2025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20% 감소시키고 2030년까지 50% 감축을 목표로 한다. 2024년까지 메탄 배출량을 발표하고, 최종 감축 계획을 수립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합의는 농식품업계의 환경 책임과 메탄 배출에 대한 투명성을 강조한다.
신세계인터, 택배 포장재 감축…연간 종이 267t 줄인다
출처:아주경제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택배 포장재와 부자재를 줄이고 친환경적 경영을 강화한다. 종이 포장재와 부자재 사용량을 3분의 1 이상 줄여서 약 267t의 종이 소비를 절감하며, 이를 통해 약 4539그루의 소나무를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한다. 산림관리 친환경(FSC®) 인증 소재를 사용하여 100% 재활용 가능한 종이로 제품을 배송한다. 포장재 두께를 줄이고 상품별 최적 포장재를 사용하며, 종이 충전재를 감축해 34t의 종이를 추가로 줄일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적 종이 테이프와 재활용 폴리백 등을 도입하여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50% 이상 절감하며, 이는 약 50t 이상의 비닐 폐기물 감축 효과를 가져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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