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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60여개국, 냉방기기 온실가스 2050년까지 60% 이상 감축 동참”
출처:세계일보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세계 60개국이 2050년까지 냉방 기기로 인한 온실가스를 60% 이상 줄이기로 하는 '냉방 연합' 공약에 동참할 전망이다. UNEP(유엔환경계획)은 이를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발표했으며, 기존의 냉각 장치에서 발생하는 수소불화탄소(HFC) 냉매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의 7%를 차지하며, 전력 소비량은 20%에 달한다. UNEP는 기술 개발로 냉방 기기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HFC 냉매 사용을 중단하면 2050년까지 38억t의 이산화탄소 감축이 가능하며, 이에 따라 35억 명 이상이 냉방 기기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연 130조원씩 번다"…탄소배출권 '큰손'으로 떠오른 나라
출처:한국경제
아프리카 국가들이 글로벌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떠오르고 있다. 파리협정 이후 모든 국가가 자발적으로 탄소배출량을 감축하면서 시장이 선진국 중심에서 다양한 국가로 확장되고 있다.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탄소시장 이니셔티브(ACMI)'를 통해 2050년까지 연간 1,000억달러(약 130조 원) 규모의 탄소배출권을 수출하는 목표를 가진다. 이로써 아프리카 국가들은 경제적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며, 민간기업도 친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배출권을 확보한다.
해양쓰레기 절반은 플라스틱·스티로폼···육지에서 온 쓰레기가 55%
출처:경향신문
환경재단이 시민들과 함께 15.8톤(4만 6,436개)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조사한 결과, 그중 절반 이상이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 들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참여한 1,662명의 시민은 5월부터 10월까지 '바다쓰담' 캠페인으로 활동하며 전국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쓰레기의 55.23%는 육지에서 바다로 이동한 것으로, 대부분은 빗물에 휩쓸려 나왔다고 설명되었다. 수거된 쓰레기의 주요 종류는 플라스틱으로 1만 6,403개, 스티로폼이 7,684개로 전체의 51.87%를 차지했다. 해양에 바로 버려진 쓰레기 중에서도 플라스틱이 8,022개로 선두를 차지하며, 낚시용품 등이 늘면서 해당 부문의 해양쓰레기가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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