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16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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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 ESG 성적, 선진국·주요 아시아국 중 꼴찌
출처:한계례

한국 기업들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평가점수가 선진국과 주요 아시아국을 포함한 17개 국가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무디스의 평가를 활용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기업의 ESG 점수는 11.5점으로, 평균 20.7점인 선진국 평균보다 매우 낮았다. ESG 세 영역별로도 한국 기업의 평가점수는 평균에 미치지 못하였다. 일본과 중국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으로, 기업의 지배구조 점수가 특히 부진했다. 기업들이 국제기준에 부합하게 ESG 리스크를 관리해야할 필요성이 있다.
 

소비자로서 친환경 기준 정립 필요성
출처:용인시민신문

한국 기업들 중 32개 기업이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이는 기후 위기 대응 필요성과 녹색 채권 발행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동시에 충족시키기 위한 움직임이다. 이와 더불어 ESG 경영이 중요해지고 있으며, 기업들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요소를 고려하여 경영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그린워싱'으로 소비자를 혼란시키는 경우도 있다. 소비자는 LCA 개념을 적용하여 제품을 평가하고, 현명한 소비자로서 친환경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정립해야 한다.

1인 가구, 조금은 특별하게 ‘친환경 여행’ 가볼까
출처:데일리팝

최근 한 조사에 따르면 2030세대의 78.8%가 친환경 여행에 호감을 갖고 있으며, 응답자의 55.8%가 불편함을 감수하고 비용을 더 지불하는 것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에서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같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친환경 여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개인적으로는 태양열을 이용한 숙소 선택이나 낮은 탄소 배출량을 가진 항공편 선택 등의 작은 실천을 통해 친환경적인 여행을 할 수 있다.

"앗 뜨거"…미세플라스틱, 바다거북 알마저 위협해
출처:뉴스펭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학교 연구진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플라스틱 오염은 바다거북의 건강 및 부화 과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해양에서 떠다니는 플라스틱은 해양 생물에 손상시킬 수 있으며, 미세플라스틱은 생물의 체내로 침투하여 질병과 장기 손상을 초래한다. 미세플라스틱의 비율이 증가할수록 모래의 온도가 상승하며, 바다거북의 부화 가능 온도 범위를 벗어나는 경우 생존과 번식에 문제가 발생한다. 붉은바다거북은 멸종위기종으로 등재되어 있으며, 플라스틱 오염과 기후위기로 인해 위협을 받고 있다.

6월 2주차 해외 esg 이슈 핫클립

출처:임팩트온

美, 청정 수소연료 생산 로드맵 제시…2050년까지 5000만톤 생산

좌초 위기 EU 환경복원법안 수정…7월 유럽의회 표결

"EU 내 재생에너지 확대 갑론을박…프랑스 등 친원전 6개국 지지 철회“

日 수소에너지 전략 6년 만에 개정…"2030년엔 가격 3분의 1로"

플라스틱 뒤덮힌 지구…국제규제 협상초안 11월에 나온다

독일, 티센크루프에 2조7800억원 지원…친환경 철강공장 건설 촉진

스텔란티스, 폐차 재활용 시장 출사표

中 GAC, 기후 영향 없는 친환경 '전기차 배터리' 개발 성공

앱솔루트, 영국 슈퍼마켓에서 종이기반 병 시험 출시

대기 중 탄소포집 물거품되나?…관련 프로젝트 줄줄이 지연

월마트, 온라인 주문 종이포장으로 전환

EU, 구글·메타·틱톡·MS 등에 AI 정보 출처 표기 의무화 즉각 시행 요구

美·EU 이어 中도 AI 규제 나서…기술개발 '스톱' 위기

TSMC 美 공장, 인력확보 난항…워라밸 최악평가에 구인난 심화

EU 망 공정기여법 논쟁 속 제정작업 ‘속도’

석유 이어 리튬, 위안화로 결제되나…中간펑리튬, '광물 부국' 아르헨티나와 도입 논의

미·중 갈등에 공급망 脫중국 확산…인도·아세안으로 이전

말레이·인니 정상 "EU의 팜유 규제는 차별…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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