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6월 19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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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최후 방어선 '1.5도', 이달 초 깨졌다..."역사상 가장 더운 6월 될 수도"
출처:한국일보

(요약)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달 초에는 산업화 이전보다 1.5도 이상 지구 온도가 상승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국제사회가 설정한 기후재앙의 마지노선인 1.5도 상승 기준이 무너졌다. 2023년은 가장 뜨거운 해가 될 가능성이 크며, 극한 폭염, 폭우, 가뭄 등이 과거보다 더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적극적인 기후 정책이 필요하다. 유엔 사무총장은 화석연료 대체를 촉구하며 재생 가능 에너지에 대한 투자 증가를 호소하고 있다.

'아아' 컵 바뀔지도…플라스틱 규제가 온다
출처:노컷뉴스

(요약) 국제적인 플라스틱 규제가 추진되고 있으며, 플라스틱 생산 자체를 줄이는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UN이 구성한 협상위원회를 중심으로 175개국이 플라스틱 오염에 관한 국제협약 초안을 11월까지 마련하기로 합의했으며, 내년에는 국제협약을 마무리해 2025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문제 해결을 위해 UN이 구성한 제5차 회의는 한국에서 열릴 예정으로 한국의 플라스틱 규제 수준이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 국내에서는 아직 플라스틱 재활용에 치중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되며, 생산량과 사용량을 줄이는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다.

'음식물쓰레기와 전쟁' 뉴욕도 배워가…NYT “한국사례 주목”
출처:연합뉴스

(요약) 뉴욕시가 한국의 음식물 쓰레기 처리 체계를 주목하고 수년간 관찰해왔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한국은 음식물 쓰레기의 90%를 재활용하여 매립과 소각에 따른 문제점을 줄였다. 한국은 거의 20년 전부터 음식물 쓰레기 매립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시스템은 세계 각국에서 연구의 대상이다. 뉴욕시 위생 당국도 주시하고 있으며, 음식물 쓰레기 분리수거를 의무화하는 법안을 통과했다. 뉴욕시의 온실가스 중 20%는 매립지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고 있어, 음식물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기후 피해
Climate damage caused by russia’s war in Ukraine
출처:ecoaction

(요약)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인해 집, 학교, 병원 등의 공공시설이 파괴되거나 훼손되어 시민들은 물, 전기, 의료 등 필수 자원을 얻지 못하고 있다. 이 전쟁은 환경 파괴에도 큰 영향을 미치며, 대량의 이산화탄소와 기타 온실가스가 대기로 방출되어 글로벌 기후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전쟁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량은 1억 2,000만 tCO2 e에 달한다. 이는 벨기에와 같은 국가가 같은 기간에 생산한 총 온실가스 배출량과 동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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