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 1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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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만 ‘친환경’···외항사 ‘그린워싱’ 논란
출처:이뉴스투데이

일부 대형 항공사가 친환경 책임 경영을 강조하면서도 '그린워싱'으로 비난받고 있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2050년까지 항공사들과 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만들기로 합의했으며, 항공업계에서는 바이오 항공유 사용, 고효율 친환경 항공기 투입 등의 실천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항공사들은 가짜 친환경 이미지를 내세우며,  항공요금을 올리고 환경 파괴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있다. 영국의 광고 규제 기관(ASA; 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이 지난 5월 그린워싱 혐의가 있다고 규제 대상으로 발표한 20개 이상의 광고에는 루프트한자, 에티하드항공 등 전세계 주요 항공사가 포함됐다.

‘정부,기업 ESG 컨설팅 지원사업’ 수혜기업 모집
출처:서울경제TV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생산성본부, ESGi는 '정부,기업 ESG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에 ESG 리스크 파악과 글로벌 시장 ESG 요구사항 대응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대∙중∙소기업과 해외 납품기업, 공급망 실사법 관련 기업 등이 지원할 수 있으며, 선발된 500개 기업은 ESG 컨설팅, 교육, 정보 제공 및 인센티브 혜택을 받게 된다. 선정된 기업들은 ESG 관련 컨설팅, 교육, 정보 제공 등의 혜택과 추가적인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SG 공급망지원센터

LG디스플레이, 2023 ESG 리포트 발간…“지난해 235만톤 온실가스 감축”
출처:인더뉴스

LG디스플레이는 2023 ESG 리포트를 발간하여 온실가스 저감과 에너지 절감 활동 등 ESG 경영 활동의 성과와 목표를 담았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2040년까지 탄소 배출을 2018년 대비 67% 감축하는 로드맵을 공개했다. 온실가스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감축설비 도입과 신재생에너지 전환으로 지난해 총 235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폐수 재이용 시스템 설치 등으로 재이용수 사용률을 174%로 달성했다. 사회 분야에서는 공급망 내 기업들에 'ESG 공급망 행동규범'을 제정하고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동반성장 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위해 기업 지배구조 헌장 및 이사회 가이드라인을 새로 도입했다.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LG전자·삼성전자 ‘녹색마스터피스’
출처:이뉴스투데이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KGPN)가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올녹상)'을 선정하여 발표했다. 이 상은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녹색상품에 대한 소비자 인식을 높이고 녹색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정되었다. 이번에는 20개사 59개의 제품 및 서비스가 선정되었으며, 재활용 소재를 사용하거나 사용 후 재활용 용이성을 높인 제품들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녹색상품 개발에 기여한 기업들에는 특별기업상과 녹색마스터피스상이 수여되었다.  이번에는 LG전자, 삼성전자, 에코매스, 한국철도공사, 에덴바이오벽지가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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