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제목을 클릭하세요.
KAIST, 친환경 ‘나일론’ 생산 전략 제시
출처: 헤럴드경제
한국과학기술원(KAIST)의 이상엽 교수팀은 바이오 기반 폴리아마이드 생산 기술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기술은 화석 원료 대신 바이오매스 원료를 활용하여 친환경적으로 화학제품 및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는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에 속하며, 이를 위해 시스템 대사공학을 활용한다. 시스템 대사공학은 미생물의 복잡한 대사회로를 효과적으로 조작해, 바이오매스 원료로부터 유용 화합물을 생산하는 핵심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이다. 특히, 연구팀은 바이오 기반 폴리아마이드 생산을 통해 의류 및 섬유에 활용될 수 있는 친환경적인 기술의 발전을 제시하며, 이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기술로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새 블루카본 인증 박차…해양에서 탄소중립 이끈다
출처: 부산일보
한국의 해양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갯벌과 해조류를 '블루카본'으로 새로이 국제인증받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현재까지 국제인증을 받은 염생식물과 잘피 등에 이어 갯벌과 해조류도 국제인증을 받고자 하는 노력이 진행되고 있으며, 국제적 탄소흡수 정책의 성과평가 기준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대되고 있다. 해수부는 신규 블루카본에 대한 국내 R&D를 지속 지원하며,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여 국제인증을 취득하는 계획이다. 연구진은 먹이망 구조를 통해 해양 생태계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어, 무해성 식물 플랑크톤 양을 늘리고 원생동물 플랑크톤을 증가시킴으로써 해양생태계 내 탄소 보유량을 늘릴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테트라팩 한국 지사장 '멸균팩 '재활용 어려움 표기' 결정, 놀라운 일' [지구용]
출처 : 서울경제
한국 환경부가 내년부터 멸균팩에 '재활용 어려움' 표기를 시행할 예정이며, 테트라팩 한국 지사장은 이에 대해 "한국 사회에 부정적 변화"라고 우려했다. 한국의 종이팩 재활용률은 13%에 불과하며, 유럽은 70%의 높은 재활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테트라팩은 기술 투자와 업계 협약을 통해 회수율과 재활용률을 2~3배 증가시키고, 멸균팩 재활용과 함께 플라스틱 캡 및 팩 내부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종 목표는 2030년까지 100% 재생 가능한 원료와 재활용 원료로 제품을 생산하는 것이다.
스마트한 ESG 파트너 칼렛스토어
지속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