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2월 15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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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배출 폐플라스틱, 열에 넷은 재활용 불가
출처:동아경제

한국에서는 플라스틱 폐기물이 2021년 1,200만 톤으로 지난 5년간 50% 증가하면서 고품질 폐플라스틱 부족 문제가 제기되고, 실제 재활용률은 70%로 높지만, 재활용 어려움이 있는 포장재가 41%로 높아진 상황이다. 국제적으로는 플라스틱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약이 논의되고 있으며, 폐플라스틱을 소각하는 것보다 다시 플라스틱을 만드는 순환 이용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국내 정부는 2025년까지 폐플라스틱 발생을 20% 감축하는 목표를 세우고 있으며, 관련 토론회에서는 금융지원과 기술적 혁신을 통한 재활용 업계 지원이 강조되었다.
 

“대기업 92%, ESG위원회 자발적 설치…온실가스 배출 줄여”
출처:이데일리

한국 기업들이 국내외에서 진행 중인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2023 K기업 ESG 백서'에 따르면  매출 상위 200대 기업 중 92%인 162개 기업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설치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 의무가 아니지만 대다수 기업이 자발적으로 실시하며, 국제기준 활용과 제3자 인증을 통해 ESG경영 체계화를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은 주로 환경 분야의 이슈에 집중하며,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사용 등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RE100 가입 기업이 38개로 증가했다.

유니레버, 영국에서 그린워싱 혐의받아
출처:임팩트온

유니레버가 영국에서 그린워싱 혐의로 조사를 받게 되었다. 영국경쟁시장청(CMA)은 유니레버 제품의 환경적 지속가능성 주장이 소비자를 오해하게 만드는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유니레버는 도브 비누를 중심으로 친환경성을 과장하고 있다는 우려가 있으며, CMA는 유니레버에 경고 서한을 보낼 예정이다. 유니레버는 놀랍고 실망스럽다고 반응하면서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조사는 친환경 주장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그린워싱 행위가 발견되면 소비자 보호 조치를 취할 수 있다.

12월 2주차 해외 ESG 핫클립
출처:임팩트온

‘기후 피해 기금’ 공식 출범… 선진국이 개도국에 보상

한국 포함 118개국, COP28에서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3배 확대 서약

WTO, 탈탄소화 위한 철강 표준원칙 채택

EU, 미판매 의류 폐기 금지/에코디자인 규제 개정안 합의

IOSCO, 그린워싱 법적 규제 필요성 강조

EU 규제당국, 금융상품 공시규제에 새로운 사회적, 기후 목표 제안

나스닥,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플랫폼 출시

반도체기후컨소시엄 에너지협의체 출범… 아태 지역 탄소 감축 목표

158개 연기금 설문, “ESG 일시적 후퇴… 장기적으론 투자의 핵심”

EDF, 유럽 최초로 원자력 에너지 녹색채권 발행

스마트한 ESG 파트너 칼렛스토어
지속가능한 포장 솔루션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