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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 가능한 제품에 ‘어려움’ 표시는 재활용 포기하는 것
출처:이뉴스투데이
종이멸균팩은 환경친화적 제품으로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환경부는 종이멸균팩에 '재활용 어려움' 표시를 2024년부터 의무화하기로 했다. 시민사회 단체와 소비자들은 이에 반대하고 있으며, 시민사회 단체들은 종이멸균팩의 재활용을 막는 환경부의 고시 개정안을 바로잡기 위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다. 재활용을 어렵게 만들기보다 재활용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해야 하고, 재활용이 어려워지는 표시가 부착될 때 소비자들은 이를 잘못 이해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한다.
유럽, ESG 공시의무 5만개社로 확대
출처:한국경제
유럽 의회가 내년부터 유럽 소재 기업 5만 개 이상을 대상으로 ESG(사회·환경·책임) 공시 기준을 강화하는 '지속가능성 보고 지침(CSRD)'을 통과시켰다. 이로써 기업은 환경·사회적 영향을 자세히 보고해야 한다. CSRD는 기존의 비재무정보공개지침(NFRD)에 비해 더 많은 기업에 적용되며, 이는 한국 기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럽은 내년부터 점차 공시 대상 기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한국 증시 상위 100대 기업 중 30% 이상이 해당 조건을 충족하는 자회사를 유럽에 두고 있다.
기업·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축제 펼쳐
출처:환경부
환경부와 교보생명은 '지구하다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탄소저감과 친환경을 체험하고 환경보전을 촉진하는 축제를 광화문광장에서 10월 23일부터 2일간 진행한다. 이 행사는 환경보전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강조하며 지구 전반에서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부와 교보생명이 지난해에 맺은 협력 업무협약을 토대로 준비되었다. 주제는 지구환경보전과 친환경이고, 행사는 환경교육, 환경공연, 음악 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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