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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가뭄·산불…美기후변화 경제 피해규모 매년 197조원
출처:연합뉴스
미국지구변화연구프로그램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기후 변화로 미국은 매년 1천500억 달러(약 197조 원)의 경제 피해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연방 정부는 기후 피해 복구 비용 증가와 세수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다. 미국 전역의 중서부 농업부터 동부 해안 어업, 스키 리조트와 같은 관광업 등 경제 활동이 기후 변화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 약 40%의 미국 인구가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보고서에는 미국이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탄소배출 절감과 청정에너지 투자를 강화해야 하며, 현재의 탄소감축 등 노력이 부족하다는 경고가 담겨 있다.
'나무 심어 탄소 감축' 유행시킨 교수 “내가 너무 순진했다”
출처:한국일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숲의 탄소 저장 능력' 논문으로 유명한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의 토머스 크로서 교수가 4년 전의 주장을 번복하고, 나무 심기가 탄소 감축의 대안이 되기 어렵다고 밝혔다. 나무 심기는 결국 자연을 더욱 손상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산업계와 기업들에 의해 환영받은 나무 심기는 탄소 배출 권리를 얻는 방식으로 사용되었으나, 이에 대한 비판이 증가했다. 크로서 교수는 나무 심기 비용이 기업들이 저탄소 설비로의 전환보다 저렴하게 탄소 배출을 회피하는 수단이 되었으며, 생태계 보전과 숲의 보존이 탄소 감축에 더 효과적일 것이라 강조했다. 화석 연료 배출 증가는 생태계의 탄소 저장 능력을 위협할 수 있다.
"생산부터 감축해야"…'국제 플라스틱 협약' 3차 협상
출처:시티타임스
케냐 나이로비에서 열린 플라스틱 오염 감축을 위한 3차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과학자들은 플라스틱 생산 과정부터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효과적인 플라스틱 협약을 위한 '과학자 연합'이 결성되어 협상에 참여하며, 플라스틱 생산 과정의 유해 첨가물과 관련 정보의 투명성 부족을 지적했다. 화학적 단순화를 통한 유해 화학물질 제한과 생산자의 정보 공개 강조가 제안되었으며, 플라스틱 처리의 '업스트림' 논의에 더욱 중점을 두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플라스틱 협약은 2022년에 시작되어 2024년에 완료될 예정이며, 9월 초안에는 국가별 감축 계획과 재사용 목표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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