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0월 19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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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플라스틱 협약, 한국이 게임 체인저 되자
출처:이코리아

북유럽 각료회는 2040년까지 플라스틱 생산을 90% 감소시킬 수 있는 정책을 권장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는 플라스틱 생산과 소비 감소, 유해 플라스틱과 화학물질 제거, 안전한 재활용, 폐기물 관리, 미세 플라스틱 방지를 위한 15가지 정책 조정 방안이 제안되었으며, 이를 통해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하고 화석연료 기반 플라스틱 생산을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글로벌 정책 조정을 도입하지 않으면 플라스틱 오염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경고한다. 국제사회는 2024년까지 플라스틱 오염을 막기 위한 국제 협약을 만들기로 합의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 국제 플라스틱 협약의 5차 회의(INC-5)는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 

과일에서 곡물껍질까지...대체 플라스틱으로 재탄생하는 농업부산물
출처:뉴스트리

파인애플잎, 귤껍데기, 맥주박 등 농업부산물이 생분해성 플라스틱 및 친환경 소재로 활용되고 있다. 파인애플잎은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에 활용되며, 이를 통해 탄소 절감과 폐기물 처리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감귤껍데기, 왕겨, 대나무 등의 농업부산물로 제조한 친환경 소재는 내구성과 내수성이 향상되어 음식용기로 활용된다. 맥주박은 나노셀룰로오스로 처리되어 친환경 소재로 활용되며, 인장강도와 내절도를 향상할 수 있다. 폐기되던 맥주박을 활용하면 1t당 2.62t의 탄소감축 효과를 볼 수 있다.

기업별 ESG 경영전략-CJ대한통운
출처:물류신문

CJ대한통운은 ESG 경영 목표를 설정하여 환경, 사회, 지배구조 측면에서의 지속 가능한 경영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 측면에서는 녹색물류, 기후변화 대응, 생물다양성 존중, 환경영향 저감을 중요시하며,  탄소배출 감소 로드맵을 구축하여 기후 리스크에 대응한다. 
사회 측면에서는 다양성 존중, 상생협력, 안전보건, 고객 가치 제고, 나눔 문화 확산을 중요시하며 인권 존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한다. 
지배구조 측면에서는 투명한 경영을 위해 사외이사와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강화하고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효과적인 리스크 대응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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