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 25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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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ESG 소송 지난해 3000건 육박..."친환경 마케팅 했다가 소송 빌미"
출처:아주경제

(요약) 미국에서는 작년에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관련된 소송이 약 3,000건에 육박하여 환경과 관련된 소송이 가장 많았으며, 친환경 제품과 관련된 그린워싱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법조계는 국내 기업들이 컴플라이언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내 ESG 전문가를 양성하여 관련 소송의 법률 비용과 벌금 부담을 줄이도록 당부한다. 근로권 관리에 대한 강화도 필요하며, 문서화된 공시 과정과 데이터 관리, ESG 취약점 파악 등을 포함한 관리 체계를 강조한다.

“폐플라스틱 확보하라”…석유화학기업, 발동 걸린 이유는
출처:한겨레

(요약)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빠르게 참여하고 있다. 유럽연합을 비롯한 국가들이 플라스틱세를 도입하는 등 재활용 비율을 의무화하고 있으며, 2050년까지 재활용 플라스틱 시장이 전체 플라스틱 시장의 60%로 약 600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재활용을 위한 폐플라스틱 확보가 어렵기 때문에 기업들은 폐기물 관리 업체나 국외에서 공급선을 확보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폐플라스틱 확보와 효율적인 재활용 구조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이 강조한다.
 

개인 컵(텀블러) 사용 추가 할인제
출처:ENB교육뉴스방송

(요약) 서울시는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 8월 21일부터 3개월간 '개인 컵(텀블러) 사용 추가 할인제'를 시범 운영한다. 5개 권역 중 100개 매장이 할인제 운영 매장으로 선정되며, 개인 컵을 사용하면 음료 1잔당 300원의 할인 금액을 받게 된다. 환경부 탄소중립실천포인트 가맹점을 이용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월 10일은 '텀블러 데이'로 선착순 50명이 개인 컵을 지참하여 음료를 2,500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캔 1개당 10원…금천구, ‘재활용 무인회수기’ 운영
출처:경향신문

(요약) 금천구는 투명 페트병과 캔의 회수율을 높이고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4곳에 무인 회수기를 설치했다. 투명 페트병과 캔을 회수기에 투입하면 1개당 10원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으며, 이 포인트는 교통이나 유통, 기타 캐시비 온라인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회수된 재활용품은 분쇄와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탄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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