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알아두면 U유익한 환경사전
[R U 환경사전]
스스로의 실천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지역 내에서의 제로웨이스트 시스템 조성이
실천력을 높이는 큰 역할을 맡고 있다고 생각해요.
도쿠시마현 중앙에 위치한 가미카쓰는
저출산과 고형화가 진행 중인 작은 마을입니다.
'제로 웨이스트'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기 전인
2000년대 초반부터 마을 전체가 이를 실천하고 있는 곳!
제로웨이스트를 어떻게 공동체에서 실천하고 있는지 알아 볼까요? :)
재활용률 80%

2003년부터 마을 전체가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는 곳입니다.
많은 노력 끝에 2016년 가미카쓰 마을의 재활용률은 81%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는 100% 퇴비로 사용합니다.
▶ 카미카쓰는 제로 웨이스트를 구현하기 위해 먼저 음식물 쓰레기 처리 기계를 각 가정에서 구입하도록 했습니다.
각 가정에서는 만 엔씩만 내도록 하고 나머지 설치비용은 마을에서 부담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을 설득해 나갔습니다.
그 결과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의 보급률은 불과 2년 만에 97%에 도달했습니다.
▶ 마을은 리사이클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9품목의 분리수거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그러면서 매년 리사이클 품목을 늘려 최종적으로 45개 항목의 분리수거 시스템을 확립했습니다.
카미카쓰에서는 45종(2015년까지 34종으로 분류하였으나 분류품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45종까지 세분화)으로
쓰레기를 세분화하여 주민들이 거점 분리배출 장소로 와서 배출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카미카쓰는 80%의 쓰레기를 분리배출하여 재활용하고 있으며, 단 20%의 폐기물만을 매립하고 있습니다.
쿠루쿠루숍
‘쿠루쿠루’는 일본어로 ‘둥글게 둥글게’라는 뜻으로, 상점 자체가 업사이클된 제품들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직 사용할 수 있는 물건들을 순환시키기 위한 재이용 리뉴얼 숍입니다.
▶ 지역 주민들이 쓰지 않는 물건을 가져다 놓으면, 필요한 사람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가게에 들어오는 물건은 무게를 측정하고 기록해, 재사용량을 확인하기만 합니다.
센터에 따르면 한달에만 총 447kg의 배터리와 술, 안경, 가구, 출산 의류, 장난감 등의 물품이 재활용됐습니다.
제로 폐기물 센터 'WHY'

▶ 2020년에 제로 폐기물 센터 'WHY'가 완공되었습니다.
이곳은 마을 방문객을 위한 숙박시설, 폐기물 제로 관련 스타트업을 위한 협력 공간,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 등으로 사용됩니다.
▶ 2020년에 WHY는 스테이션(쓰레기 집적소)인 제로 웨이스트 센터와
마을의 커뮤니티홀 등이 병설된 복합 시설 안에 폐자재를 활용해 건설했습니다.
그리고 객실 내부도 리사이클 가구 및 도구들로 갖추었으며
숙박객들이 머무는 동안에 쓰레기를 가능한 만들지 않도록 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했습니다.
▶ 호텔에 머무는 손님들에게는 여섯 개의 쓰레기통이 제공됩니다.
호텔 인테리어는 모두 데님으로 만든 패치 워크 퀼트 등, 재사용된 재료만을 사용했다.
가구는 쇼룸 모델을 사용했습니다.
호텔 손님들은 개별적으로 사용할 비누를 필요한 양만큼 잘라서 가져갈 수 있고,
커피 원두는 손님이 원하는 컵 수에 따라 분쇄되어 낭비되지 않습니다.
제로웨이스트 사례인 가미카쓰 마을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재로웨이스트 취지에 마을 사람들이 공감하고, 실천한 결과
좋은 결실을 맺은 것 같습니다.
티끌모아태산이라고
재활용부터 제대로 실천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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