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11월 28일 환경뉴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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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탄소시장'이 뜬다
출처:중소기업투데이

국내에서는 재생에너지 정책 축소 및 탄소저감 노력 약화에도 불구하고 '자발적 탄소시장'이 강화되고 있다. 규제시장과 자발적 탄소시장으로 나뉘며, 전자는 고탄소 산업에 배출허용상한을 설정하고 배출권을 거래한다. 자발적 시장에서는 의무가 없는 기업이 프로젝트를 통해 발생한 상쇄권을 거래하며, 글로벌 기업들도 활발한 참여를 보이고 있다. 국내·외 기업 자발적 탄소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있으며, 자발적 탄소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표준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재활용 안 되는 수입 술병…친환경적 처리 방법 ‘골치’
출처:전북도민일보

수입 술병의 친환경 처리가 어려워 환경오염 우려가 나오고 있다. 외국에서 들여온 주류 용기는 국내에서 재활용되지 못하고 매립되어 환경에 부담을 준다. 유리병은 흙으로 분해되는 데 100만년이 걸리기 때문에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다. 고물상에서도 수입 술병은 재활용이 되지 않아 받지 않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으며, 친환경적인 처리 방안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국환경공단은 폐유리를 재활용하여 인공 골재로 활용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GS25, ‘마감할인’ 서비스 도입…소비기한 임박 먹거리 최대 45% 할인
출처:데일리안

GS25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새로운 친환경 서비스 '마감할인'을 론칭했다. 이 서비스는 소비기한이 임박한 도시락, 김밥 등을 최대 4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것으로, 자원 선순환을 촉진하고 식량 자원 손실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마감할인'은 '우리동네GS' 앱을 통해 해당 상품이 자동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노출되며,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GS25는 약 2주간 시범 운영 후 전국 GS25 매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자원 선순환 효과뿐만 아니라 판매자와 구매자 양측에 이로운 쇼핑 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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