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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도 약속’ 예견된 실패…두바이 COP28, 성적표 공개할까
출처: 한겨레
제28차 COP28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전 지구적 이행점검'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 평가는 '파리협정'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각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계획을 중간 점검하고 평가하는 것으로, 이번 총회에서는 결과에 따라 강화된 기후 행동이 기대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G20 국가 중에서도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있는 국가는 없으며, 지구 온도 상승을 1.5도로 제한할 가능성은 낙관적 시나리오에서도 14%에 불과하다고 밝혀져 있다.
종이팩 재활용 지지 서명 캠페인 벌이는 환경단체 왜?
출처: 이코리아
친환경 종이팩은 플라스틱 대체재로 인기를 끌고 있지만, 종이팩의 재활용률이 낮아지고 있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에 따르면 2022년에는 14%로 급감했는데, 이는 재활용 의무율에 못 미치는 수준이다. 소비자기후행동이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종이팩을 사용하는 시민의 60.2%가 재활용률이 감소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종이팩 분리배출함 설치 및 시스템 개선을 희망하는 응답도 높아, 종이팩 자원순환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환경부는 종이팩에 '재활용 어려움' 표시를 의무화하겠다는 계획이지만, 시민사회단체들은 이에 반발하며 지침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기후는 말한다] “기후변화로 지난해 세계 GDP 2천조 원 손실”
출처: KBS뉴스
지난해 기후변화로 인한 영향으로 전 세계 GDP는 약 1.8% 감소하며 2천조 원 규모의 손실이 발생했다. 미국 델라웨어대 연구팀의 분석에 따르면, 열대지방에서의 손실이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동남아시아는 14.1%, 남아프리카는 11.2%의 GDP 손실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0년간 기후변화로 인한 손실은 저소득·중소득 국가에서 약 2경 7천조 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올해 전체 개발도상국 GDP의 약 절반에 해당한다. 연구팀은 각 국가가 불균형한 부담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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